[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 및 역량개발을 위해‘꿈꾸는 학생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8월, 관내 학생 5인 이상·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대성고등학교의 로켓 제작 탐구 활동을 하는‘JPS’ ▲충남여자고등학교의 자원순환 실천 및 지역연계 활동을 하는‘나와 너, 지구를 위해 함께하는 우리’▲대전중학교의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탐구 활동을 하는‘메이커반’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총 9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로 100만 원씩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꿈꾸는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더 넓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