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과 대전청년내일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2024 대전청년주간-청년이 바꾸는 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9월 20일~21일, 양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 대전청년주간-청년이 바꾸는 대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이 이끄는 로컬부스 ▲청년이 바꾸는 청년정책 ▲대전을 바꾸는 수다회 등 지역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청년정책과 청년세대에 대한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청년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성장의 중요한 동력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 마련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