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20일 3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직원들과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다자녀 가정을 꾸린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공단에 재직 중인 다자녀 직원들과 노·사가 함께 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해 이들의 근무여건과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참가한 다자녀직원들은 “노·사가 함께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상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