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과 15일 대전 한밭도서관은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로 북적였다.자료실이 열리기를 줄 서서 기다리는 시민, 연휴 기간 읽을 책을 빌리는 시민, 학업·취업 공부에 여념이 없는 시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러 온 시민까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생활문화 거점으로서 추석에 그 빛을 더 발하고 있다.한밭도서관에 따르면 14일과 15일 한밭도서관을 찾은 인원은 5,400여 명이며 3,474권의 책이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