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818명 모집에 10,483명이 지원하며 평균 12.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성남)로 53명 모집에 1,175명이 지원해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경쟁률 상위 학과로는 방사선학과(20.7대 1), 간호학과(의정부, 20.6대 1), 물리치료학과(20.3대 1) 순이었다. 대전캠퍼스 의예과의 경우 총 91명 모집에 1,336명이 지원해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 주요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지역균형전형이 20명 모집에 308명이 지원해 15.4대 1 ▲지역의료인재전형 62명 모집에 873명이 지원해 14.1대 1 ▲농어촌학생전형이 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20.0대 1 ▲기회균형Ⅰ전형이 2명 모집에 46명 지원해 23.0대 1 ▲기회균형Ⅱ전형이 3명 모집에 12명 지원해 4.0대 1 ▲재외국민과 외국인(2%제한)전형이 2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