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2024 예술인 건강검진비지원사업’지원자를 추가 모집한다. 건강검진비지원 사업은 2024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재단 협력 검진센터에서의 30만원 범위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의 협력 검진센터는 코스모내과(중구), 건양대학교병원(서구), 을지대학교병원(서구), 한사랑 종합검진센터(서구), 유성선병원국제검진센터(유성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대덕구), 대전 한국병원(동구)으로 총 7곳이며, 선정 이후 검진센터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출생년도 짝수인 자) ▲2024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40% 이하 해당자이며 위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접수는 10월 31일까지 이메일(ART2023@dcaf.or.kr), 우편 및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 예술인 검진비지원 사업 담당자(☎042-480-104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