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구미시는 9월 12일 선산봉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아이엠뱅크 경북서부본부, 농협구미시지부, 선산읍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직접 체감했다.
행사 중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선산봉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총 37억 원을 투입해 1,220㎡ 규모의 주차장을 2025년 1월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노후시설 개보수와 화재 안전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