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이 12일 공단 본부 1층 로비에서 청렴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근 주민을 초청해 노사가 함께 ‘청렴이 안전빵이다!’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과 인근 전민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생산하는 무지개 빵을 경품으로 활용하여 추억의 청렴 퀴즈와 청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전민동 주민 30여명을 초청하여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이사장은 노동조합과 함께 직접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안내헀다.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