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대전 지역 내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 기관을 대표하는 4개 협회와 1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회장 권성애)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대전지회(회장 김미애)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대전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박영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회장 홍정미)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지난해 8월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장기요양 협회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 요원의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역량 강화 및 복지증진 사업 연계 △좋은 돌봄 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김인식 원장은 “대전 지역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장기요양 요원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협약의 방향성을 설명하며 “협력 기관들과 함께 좋은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대전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