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대학 콘서트홀에서 수강생들의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창의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은 서정적인 클래식부터 대중적인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직업과 나이를 초월해 각자의 음악적 꿈을 펼치는 수강생들의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80세의 최고령 참가자를 포함한 클래식기타 앙상블과 색소폰 앙상블의 합주는 특별한 감동을 추가하기도 했다.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예술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혜원 총무부처장은 정기연주회 축사를 통해 “음악을 통해 개인의 경계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관객들에게는 힐링하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