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전직원 갑질상황 신고훈련 실시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금품수수 방지 등 명절맞이 시민홍보 병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9-10 14:13: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조직 내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 설립이후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갑질 모의상황 신고 훈련’을 지난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갑질 모의상황 신고훈련은 회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갑질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신고 절차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었다.

훈련의 핵심은 부당 업무지시와 사적노무요구 등의 다양한 갑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갑질 모의상황이 주어진 직원은 내부망 신고 게시판, 홈페이지 신고마당, 또는 행동강령책임관 직통전화 등 다양한 신고 절차에 따라 직접 신고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청렴 조직문화 정착과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품수수 예방 청렴 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으며, 역사 및 전동차와 홈페이지ㆍ소셜네트워크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시민 특별 청렴문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이 이번 모의신고 훈련을 통해 갑질에 대한 정확한 인식으로 추후 갑질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전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조직 내 공정과 청렴을 유지하며, 대전 지역의 인권 향상을 위한 갑질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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