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이 올해 말까지 대전시교육청과의 협력 사업‘2024년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를 운영한다.‘2024년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는 대전 지역 내 초중고 74개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효(孝)와 예(禮)의 가치 및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한복 체험 및 예절 교육, 전통놀이, 효문화 전시 관람, 공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효를 이해하고 인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캠프에 참여한 학생은“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오랜만에 입고 전통예절을 배우며 효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효진 김기황 원장은 “백행의 근본이 되는 효를 통한 인성 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효․인성 캠프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에게 칭찬과 감사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