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성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월 7일,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선서문 낭독과 함께 복지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2부에서는 종사자들이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쉼 콘서트가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심리적 위로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의성군은 매년 이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배광우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으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