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는 9월 6일 제28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원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원을 방문해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과 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본원에 위치한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며 관련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금오공대 벤처창업관에 위치한 벤처기업집적시설을 둘러본 후,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라씨 외 2개 기업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미시의회는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 벤처기업들이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현황 청취 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구미만의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이차전지, 푸드테크, 스마트팜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신기술 창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낙관 위원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가 의회 및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미시의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구미의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구미의 기술 혁신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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