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월 30일까지 대덕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시니어 웰빙모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시니어 웰빙모델’은 만 45세 이상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단순한 모델링 수업을 넘어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은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진이 참여해 워킹, 연기 등 모델 기초 수업을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패션쇼에 참여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참여신청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