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국혁신당 대전광역시당은 오는 9월 7일(토),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은 성평등 사회 실현과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한 조직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와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개최된다.오후 4시경에 진행 예정인 발대식은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황운하 시당위원장의 참석이 예정되어있다. 의원들은 장숙 대전시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여성위원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정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해당 행사가 다가오는 재보궐선거에서 당의 승리를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취지라고 덧붙였다.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 대전광역시당 여성위원회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여성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며, 성평등 사회를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발대식은 이러한 목표를 위한 첫걸음으로, 대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여성의 목소리를 높여, 조국혁신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당으로 성장하는 데 여성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