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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구미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 브랜딩 강화와 구미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용서체 3종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전용서체 개발은 구미시의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시각디자인 및 옥외광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타이틀용 2종과 본문용 1종을 선정했다.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총 3종의 서체를 최종 확정했다.
보고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서체가 소개되었다:
‘낭만있구미체’: 다채로운 축제와 끊임없는 문화·예술 행사를 표현한 서체
‘구미첨단산업체’: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과 미래 비상을 표현한 서체
‘구미돋움체’: 균형 있는 상생도시를 표현한 서체
구미시는 개발된 서체를 저작권 등록 후, 구미시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도시 정체성을 언어와 시각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서체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구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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