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제 총괄 대행사의 축제 진행사항 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지역 선순환형 축제 구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연·전시·체험부스 등을 마련하고 사전 행사인 북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뿌리웰니스밸리, 가족 소원등 띄우기 등 새로운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중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축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약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효·뿌리 스토리가 있는 지역상생 문화예술 종합축제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