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내달 4일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충북‧충남‧세종)와 함께 ‘4시즌 데모데이 in 대전(가을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시즌 데모데이’는 충청권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유치를 위해 4개 센터가 연합하여 분기별로 개최하는 시즌형 데모데이로 각 센터의 우수기업 공동 발굴 및 초기 투자 확대를 목표로 한다.

‘4시즌 데모데이 in 대전’ 은 충남, 세종에 거쳐 3번째로 개최되며, 각 센터에서 추천한 충청권 소재의 3년 미만 스타트업이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혁신센터에서 추천한 스타트업은 △주식회사 마이딜(대표 정상훈) △주식회사 달로에어로스페이스(대표 윤단하) △온코랩(대표 김종성) △(주)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대표 변종수) △주식회사 미스릴(대표 조정현) △그린에이아이(대표 하순태) △로브콜(대표 오태근) △주식회사 위에이드(대표 김대승)로 총 8개사이다.

본 데모데이에 참여한 8개사에게는 IR 피칭에 대한 각 혁신센터 투자담당 및 지역 투자자의 피드백,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4시즌 데모데이 in 대전’ 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 내 세부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dci.or.kr) 및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홈페이지(www.siw.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충청권은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이 집중 육성되는 지역으로 각 센터 간 스타트업의 상호 발굴·추천을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