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 / 이하 ‘진흥원’)이 30일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내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재작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진흥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6월부터 두 달간 수거된 플라스틱 병뚜껑은 총 2,320개로, 업사이클링 기업인 ㈜재작소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진흥원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자원순환을 위한 의류 기부 활동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백운교 진흥원장은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작은 행동이지만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