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27일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회장 정철)와 업무협약 체결했다.오는 9월 26일 엑스포시민관장에서 열릴 ‘2024 사회서비스 엑스포(EXPO) 및 희망나눔콘서트(이하 사회서비스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내 사회서비스‧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사회서비스 엑스포를 시작으로 향후 △시민 복지 증진 △민관 네트워크 강화 △나눔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김인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 엑스포에서 대전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문화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 방안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밝혔다.정철 회장은 “사회서비스 엑스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다"며 “문화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