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대전시,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 초청 상공인 간담회 성료
베트남 빈증성-대전지역 기업 간 경제협력 및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8-10 00:43: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9일,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대전시와 함께 응웬 반 록 인민의회 의장, 마이 훙 융 부성장 등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을 초청해 지역 기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과 베트남 빈증성과의 경제 산업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간의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가 주최하는 ‘대전 0시 축제’와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대전시는 문화적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적 협력을 통해 자매 도시들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빈증성이 베트남의 3대 경제도시로 꼽히며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도시인 만큼 대전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빈증성과의 경제적 연계를 통해 대전의 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대전 0시 축제를 계기로 자매도시와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양 지역 간 경제와 문화 전반에 걸친 실질적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 기업들이 빈증성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 이어 오후 3시에는 중국 난징 경제사절단을 만나 상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기업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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