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대전역~옛충남도청)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에 약 200만여 명(대전시 추산)이 축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전경찰은 전년도 0시 축제 안전관리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시와 협업해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실시한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7일, K-POP콘서트 등 각종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중앙로 일원과 인근 원도심 현장을 살펴보고 위험요인 등을 최종 점검하면서,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중앙로 K-POP콘서트장 무대, 성심당 본점, 중앙로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인파밀집 관련 안전사고 대비와 더불어 차량우회 등 교통관리, 청소년선도 활동,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예방을 통해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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