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지역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확대
‘드림벤처스타 with 케스코X금호석유화학(휴그린)’ 당월 31일까지 접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8-07 10:05: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기존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중견기업으로 확장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대전혁신센터는 지역의 창호 전문 시공업체 ‘케스코’ 및 창호 전문 제조업체‘금호석유화학(휴그린)’과 협력하여 ‘드림벤처스타 with 케스코x금호석유화학(휴그린)’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창호·샷시 사진의 규격 DATA 추출 솔루션’분야로 해당 기술은 사진 분석을 통해 창호와 샷시의 실제 크기를 추출할 수 있어야 하며, 사진 각도 및 잘림 등의 조건에서도 사이즈 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케스코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매칭결과에 따라 공동기술개발자금 지원, 사업화 연계 검토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홈페이지(dvs-oi.com) 또는 대전혁신센터 딥테크창업육성실(042-385-0564)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케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창호 견적을 제공할 수 있으며, 더불어 명품 시공 기반의 창호 교체 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혁신적인 창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있는 케스코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중견기업과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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