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올해 11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8회차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현역병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8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8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병 지원자격은 올해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모집분야 관련 자격·면허를 취득한 사람 또는 모집분야 관련 학과를 전공한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후 지정된 일자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 할 수 있고, 특기별 모집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 병무청 누리집에서 ‘지원가능 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를 활용하면 지원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 군지원(입영신청)안내｣에서 참고하거나 병무민원상담소(☎ 1588-9090) 또는 채팅로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