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6일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개장한 대전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는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데크 산책로, 관람데크 광장, 음악분수 등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특히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최대 50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가로 54m, 폭 6m, 규모다.또한 400m 길이의 수변데크, 1200㎡ 규모의 음악분수 관람광장은 방동 지형을 본떠 꽃봉오리 모형으로 조성됐다.한편 ‘윤슬’은 순우리말로 ‘햇빛이나 달빛에 비친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