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엔젤투자 활성화 위한 밋업 성료
투자자-창업자 간 네트워킹 행사 마련… 충청권 창업 생태계 발전 도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7-26 16:17: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성녹영, 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이 충청권 내 엔젤투자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대전팁스타운에서 열린 '엔젤투자밋업'은 투자자와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유망 창업기업의 실제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중기청과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대전혁신센터,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한국수자원공사,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엔젤투자밋업’은 △스타트업 IR 세션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질의응답 세션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됐다.
그 중 대전혁신센터의 23년 예비창업패키지 졸업기업 달로에어로스페이스(대표 윤단하)가 추천을 받아 이번 행사 IR에 참가했다.
달로에어로스페이스는 인공위성의 수명을 늘려주는 큐브위성 발사관 아이템 스타트업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밋업을 통해 투자자와 창업자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져 충청권 내 엔젤투자 생태계가 강화되고 창업 환경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연계 활동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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