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2024 딥테크 스튜디오’ 신사업 박차
11월까지 상시 접수…기술·투자 연계로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 이끈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7-02 11:19: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11월까지 ‘2024년 딥테크 스튜디오’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상시 모집한다.
대전시가 지원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열린공간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전혁신센터 △창업기업 △출연연·대학 △투자기관이 협업하여 기술이전 및 초기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공공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대전 소재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전지역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공공기술을 2024년 이전 받았거나 이전 예정이며, 해당 공공기술 활용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해 투자사(기술지주회사 등)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선정 기업에게 기술이전료 최대 1,500만원 및 IR 자료 고도화, 투자 IR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딥테크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대학과 출연연의 신기술 및 유망사업화 기술을 활용한 딥테크 스타트업이 기술 경쟁력 확보와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고 선도적인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딥테크 스튜디오’사업은 11월까지 상시 모집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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