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YMCA는 다가오는 7월 9일 18시 30분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579-5번지에 위치한 대전YMCA 청소년 회관 개관식을 진행한다.개관식은 현판식과 회관 라운딩, 기념식 순서로 진행된다.본 회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대전YMCA는 새로운 100년을 개척하는 힘찬 걸음’을 선포하고 청소년 회관 건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새롭게 지어진 ‘꿈이룸’ 청소년 회관은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가 열매 맺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실천의 열린 마당,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소망의 나눔터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특히 1층 카페 공간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1층 교육실과 2층 강당은 발달장애 청소년 중 화가의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장과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공간으로 구성된다.정용익 대전YMCA 이사장은 “본 회관이 온전히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소망하며 장애의 여부와 상관없이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본 회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