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26일과 28일, 양일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성의식 함양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6급이하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윤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나로부터 시작하는 안전한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평등 조직문화의 중요성과 개념의 이해, 유형별 사례를 통한 문제인식과 대처법 등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별도 추진하는 등 폭력 예방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예방 교육으로 더욱 안전한 직장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