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4~6월 30회에 걸쳐 진행한 청소년 AI(인공지능) 교육 놀이터 ‘대덕 오락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덕 오락실’은 미래 핵심 성장 기술인 AI 분야에 대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창의성을 촉진하고, 미래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AI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자 코딩 논리 기반의 촉감 블록을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창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더 많은 학생이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