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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 안주찬 구미시의장이 25일 구미 경실련 성명서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2024년 6월 25일 발표된 구미경실련의 성명서를 통해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으로 본인은 공무원을 폭행하거나 성희롱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1. ‘2014년 당시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서는 각 지역의 주민숙원사업은 읍면동장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하는 시스템으로 지역구 의원으로서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업체 선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여도 없었습니다.
2. 2018년 지역구 동장 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건으로서 본인도 폭행이 아니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지금도 지역구에 거주하는 퇴직공무원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최근에도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3. ‘2024년 여성 공무원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확인된 사실 없이 익명으로 작성된 음해성 게시글로 생각되며, 사실무근이지만 어찌 되었든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미시나 수사기관에서 앞으로 소상히 밝힐 것입니다.
안주찬 구미시의장은 "지난 10여년간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서 한 점 부끄럼 없이 의정활동을 해왔고 '사실무근'인 익명의 음해성 게시물로 인해 실추된 명예를 바로잡겠다. 사실과 관계없이 불미스러운 일에 구미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고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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