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미래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은 ‘인공지능(AI) 시대, 간호사로 살아남기’ 라는 주제로 대전과기대 간호학과 방소연 교수가 진행했으며, ‘간호사의 역할,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 졸업 후 취업분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간호사의 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건간호과 학생으로서 급변하는 사회에 어떻게 진로를 세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의 진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은경 간호학부장은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건의료의 글로컬 강자로서, 국가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기여하는 통합적∙창의적∙능동적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전·충정·세종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2024년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여 간호학과의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