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취약시설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 손길 이어져
모로미찬 본점 김난영 대표, 대전둔산청년회의소 김대연 회장 후원 동참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6-25 21:00: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도시락, 백미 나눔을 위한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김난영 모로미찬 본점 대표, 김대연 대전둔산청년회의소 회장,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기부의 뜻을 나눴다.

김난영 대표는 서구 관내 요보호아동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향후 1년 동안 총 400만 원 상당의 도시락과 반찬을 후원하기로 했고, 김대연 회장은 서구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을 위해 백미 50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난영 대표님과 김대연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취약 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나눔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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