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안전체험열차’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석역 및 도시철도 열차 안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대처요령, 화재대피 마스크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교육 및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슈비쯔유치원 관계자는“이번 체험열차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열차와 역사 내 각종 안전시설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며, “오늘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2017년부터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열차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