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월 17일까지 중학교 3개교 9개 학급(대전봉명중학교, 대전원신흥중학교, 진잠중학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인생코칭프로젝트 교실’을 운영한다.‘인생코칭프로젝트 교실’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원만한 인격 성장과 올바른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건강한 소통과 표현방법, AI 사운드코딩블록을 활용한 팀프로젝트 작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각자의 관점과 감정을 공유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참여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아를 갖추고, 건강한 소통과 공감능력을 배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