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박흥용)는 25일, 시·구직장협의회 회원, 대학새마을동아리·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구완동 포도농가에서 ‘2024년 농촌희망드림, 포도 봉지씌우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대전직장협의회에서는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폭염으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취약 농가를 선정하여 포도 봉지 씌우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에는 박영복 대전새마을회 회장과 남희수 대전새마을부녀회장이 함께 참석해 격려하고 참가자 전원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더 따뜻한 대전’의 슬로건으로 대전 온기나눔 온라인 파도타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