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개최
병역명문가 초청하여 증서와 패를 수여하고 국립대전현충원 견학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6-25 18:44: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2024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하여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립대전현충원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와 아버지·아버지의 형제·본인과 직계 형제·사촌형제 포함,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21년째를 맞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해마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만 1290명,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288가문 1375명이 선정됐다.

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유하고, 대를 이어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존경받고 자부심을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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