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참석
6‧25참전영웅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유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에 알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6-25 18:23: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5일, 논산시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 주최 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논산대건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조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논산대건고등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기념사 및 격려사, 인사말씀, 논산대건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호국보훈 공연, 학생들과 함께하는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졌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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