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을지 무공수훈자 위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6-24 17:10: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0일과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태극· 을지 무공수훈자를 위문했다고 밝혔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최고등급인 태극 무공훈장부터 을지, 충무, 화랑, 인헌 무공훈장 등 다섯 종류가 있다.

이번 위문은 20일 을지 무공수훈자 황수영 경감을 시작으로, 24일태극 무공수훈자 이종세님 자택을 방문하면서 총2회 진행됐으며 환담 및 대통령 명의 위문품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을지 무공수훈자 황수영 경감의 경우 재직중인 부여 경찰서를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

황수영 경감은 충남 부여 무장간첩 검거 작전 수행 당시 간첩 김동식을 제압한 공적을 인정받아 을지 무공훈장을 수여받으셨으며 이종세씨는 월남전쟁에 참전해 ‘투코작전’ 중 월맹정기군 1개 대대를 전멸시키면서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한 그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이번 위문을 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이 고취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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