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목상동, 2024 주민총회·마을축제 성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6-24 10:39: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목상동(동장 신영실)은 지난 22일 목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기순)가 목상초등학교 및 목상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목상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이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및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 의제에 대해 다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투표를 집계해 최종적으로 2025년 마을계획을 선포했다.

목상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목상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킬 마을 의제를 발굴해 총 5개의 사업을 총회에 상정했으며, 사전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내년 추진할 총 4개 사업 △생태가 있는 마을공원 △목상환경지킴이 △벼룩시장 쓸유 △별별(別別)마당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각종 부스를 운영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노인복지관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초청공연을 선보이며 포토존과 마을 사진전을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기순 목상동 주민자치회장은 “목상동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참여와 투표가 우리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영실 목상동장은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목상동의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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