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보건소(소장 김주연)는 11월까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 지원을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프로그램 ‘나도 이제 혈관지킴이’를 운영한다.‘나도 이제 혈관지킴이’는 청·장년 근로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올해 복지시설 등 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주연 유성구보건소장은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 장시간 근무 등으로 혈관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청·장년층 근로자에게 건강관리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근로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