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1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서구 보훈단체 회장 및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훈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그동안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공로자를 발굴·표창해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회원들의 공로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마련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 회원 및 보훈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복리증진과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나라사랑정신 선양을 위해 청사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명절위문상품권 지급 계획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참전명예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