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20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에서 돼지고기 1,000kg(1,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연탄 나눔, 식품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품은 중구 소재 3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각 동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더워진 날씨에 지역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