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은 지난 19일 대화동 복지만두레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80명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화동(동장 박재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조영희 대화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훈가족들께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재범 대화동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힘들게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보양식을 제공해 주신 대화동 복지만두레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