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0일부터 26일까지 교내 갤러리 목련에서 건축학과 5학년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IDEA’(이데아)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건축의 본질이자 영감의 원천인 IDEA를 주제로 학생들의 상상력이 현실과 만나 새로운 혁신과 아름다움으로 탄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금년 졸업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총 32점의 건축설계 작품을 선보이며, 5년 간 열정을 쏟으며 달려온 결실을 다양한 설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전시회는 국립한밭대 S10동(디자인관) 1층에 있는 갤러리 목련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21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관람이 가능하다.국립한밭대 건축학과 김덕수 학과장은 “이번 졸업전시회는 학생들이 5년 동안 건축설계에 대해 고민한 흔적의 기록이며 졸업 이후 건축실무에서 마주하게 될 기회와 도전에 대비한 첫 걸음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국립한밭대학교 건축학과는 2003년 5년제 전문학위과정으로 신설되어 건축설계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건축학교육인증을 받는 등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건축 전문리더를 양성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