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19일 CEO와 함께하는 자전거 퇴근을 통해 소통 활성화와 환경보전 노력을 실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 10여명과 함께 퇴근하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과의 소통, 친환경 정책 이행, 건강증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공사는 지난 2022년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단체부문 6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직원들이 자전거로 달린 출퇴근 거리가 무려 2만 킬로를 넘는다. 이밖에도 공사는 친환경 생활실천 빙고 챌린지, 환경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등 탄소중립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정 사장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과 간이 정비대를 설치하는 등 자전거 출퇴근을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