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할아버지가 살고 있는‘루루섬’에서 지내게 된 소년‘하루’는 고양이‘마루’와 함께 섬의 다양한 동물들과 친구가 되면서 뜻밖의 모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았다.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인형극단‘예술무대산’과 68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카카시좌’가 5년간의 작업을 걸쳐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독특한 인형과 오브제, 섬세한 그림자와 영상의 조화로 대사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무대언어를 선보인다.신비한 무대 위 여정을 떠날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은 전석 3만 원, 36개월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