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싹키움 장학회(회장 최연금)에서 국가유공자 손·자녀 등 30명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보훈을 실천하였다. 또한 계룡재활의학과(원장 임종훈)와 현대의료기(대표 오항석)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고령화로 연로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 100여 명에게 영약수액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새싹키움 장학회가 1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여 국가유공자 건강지킴과 안부를 살피는 자리가 되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하신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하고 보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금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소 만남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새싹키움장학회는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순수 민간장학회로 2018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