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몽골 항올구(Khan-Uul)의료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올구 의료원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 지사를 통해 대전관광공사와 몽골 현지 에이전시(Creative Diamond Co.Ltd)간 몽골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몽골 항올구 의료원 24명을 대상으로 대전 의료인프라를 소개하고 개별 건강검진을 통해 대전 의료서비스를 경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공사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항올구 의료원 의료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과학도시 대전’소개와 첨단의료인프라, 의료웰니스관광, 대전 O시축제를 포함한 지역 축제를 홍보하고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시설 견학 및 건강검진 △장동 계족산 농촌체험휴양마을 칼국수 만들기 체험 △이응노 미술관과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전 원도심 성심당 등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대전 외국인환자유치기관 ㈜리빙인터네셔널과 몽골 현지 에이전시 Creative Diamond Co.Ltd의 주관으로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 와 대전관광공사 지원으로 진행됐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항올구 의료원 의료진 팸투어를 통해 대전의 의료인프라와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몽골과 대전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공사간 협력 강화와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